어메이징 유흥업소 썰
<바카라 아저씨> 상 편.
코트는 입어도 패딩까지는 안입어도 되었던 2월 초 어느날 가게로 손님들이 찾아왔다 겉으로 보기에는 대략 40대 초반인 아저씨들이었는데 미리 히터를 켠 방으로 안내하고 술 주문을 받고 아가씨들 초이스 맞춰줘야돼서 전화랑 문자를 돌리고 안주 준비때문에 바쁘게 일하고 있는 중 손님들 방에 왁자지껄한 소리가 들렸다
‘오늘 돈 많이 따서 새벽까지 놀아보자~’
손님들 방 문이 닫혀있었지만 얼마나 큰 소리였는지 선명하게 잘 들렸다
나는 뭔 소리인지 몰랐는데 술, 안주 세팅을 하면서 들은 단어로는 바카라, 몇배는 먹는다, 풍성한 바카라 이랬는데 알고보니 돈을 베팅하면 운 좋으면 딴 돈의 2,3배는 넘게 가져갈 수 있는 것이였다 힐끔 몰래 봤을때 보유금액도 200정도 됐었다
어느덧 초이스도 끝나고 분위기가 무르익을 무렵 양주 얼음바구니를 갈아줘야 하는 시간이 됐다 시끌벅적 해야되는 방이 너무나 조용해졌다 싸한 예감이 나에게 다가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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