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셀로나 발렌시아전 5-0 대승, 한지 플릭이 야말에게 극찬을 아끼지 않은 이유
2026-27시즌 스페인 라리가 초반 바르셀로나의 기세가 매섭습니다.
바르셀로나는 에스타디오 데메스타야에서 열린 발렌시아와의 4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무려 5골을 폭팔시키뎌 5-0 대승을 거뒀습니다.
개막 후 4전 전승을 달리며 리그 선두 자리를 더욱 굳건히 한 경기 였습니다.
"이번 경기의 주인공은 단연 라민 야말이었습니다."
날카로움에 단단함을 더하다, 야말의 멀티골 활약
야말은 이날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소화하며 양 팀 통틀어 가장 높은 평점인 9.4점을 기록했습니다.
전반 6분 페르민 로페스의 패스를 받아 침착하게 선제골을 터뜨리며 대승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고, 후반 39분에는 다니 올모의 패스를 받아 다시 한번 골망을 흔들며 멀티골을 완성했습니다.
시즌 개막 후 첫 두 경기에서 잠시 침묵했던 야말은 라요 바예카노전에 이어 이번 발렌시아전에서도 2골을 추가하며 2경기 연속
멀티골을 기록했습니다, 이제 공격 포인트 생산 능력만 놓고 보면 지난 시즌을 뛰어넘은 활약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플릭 감독을 진정으로 미소 짓게 한 장면
하지만 한지 플릭 감독이 경기 후 야말을 칭찬하며 주목한 것은 단순히 두 번의 득점만이 아니었습니다.
플릭 감독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야말의 수비가담 태도에 극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오늘은 정말 환상적이었다, 공격에서만 아니라 수비에서도 마찬가지였다, 공을 잃은 뒤 압박하는 모습이 정말 좋았다"
플릭 감독의 말처럼, 이날 야말은 공격에만 머무르지 않았습니다, 상대 진영 높은 위치부터 빌드업을 방해하고, 즉각적으로 수비에
가담해 무려 4회의 볼 탈취를 기록했습니다, 세계 최고 수준의 드리블과 창의성을 갖춘 그가 수비적인 헌신까지 보여준겁니다.
이번 시즌 바르셀로나가 개막 4경기에서 무려 17골을 몰아치며 연승을 하는 비결은 단연 전방에서부터 강하게
몰아치는 압박 축구에 있습니다, 특정 선수의 개인 기량에만 의존하지 않고 공을 빠르게 되찾아오는 팀 전술 속에서
에이스인 야말까지 적극적으로 수비에 감다하는 것은 팀 전체의 완성도가 높아졌음을 뜻합니다.
공격에 이어 성실한 수비 가담까지 장착하며 완성형 선수로 성장하는 야말, 이번 시즌 그가 보여줄 최종 결과가 어디일지 궁굼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