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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현 WNBA 경험 안고 대표팀 합류... "나이지리아전 시작으로 월드컵 출격"

미스터베민 0 36 1 09.03 20:11

WNBA LA 스파크스에서 활약 중인 박지현이 태극마크를 달고 2026년 FIBA 여자농구 월드컵 출격을 앞두고 있다.



 

대한민국 여자농구 대표팀은 4일(한국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나이지리아와 조별예선 첫 경기를 치른다

프랑스에서 열린 사전 예선에서 본선 티켓을 따낸 한국은 이번 월드컵에서 나이지리아, 프랑스, 헝가리와 함께 조별리그를 치른다.


프랑스전 직후 일본 도쿄 평가전과 국내 훈련을 거쳐 독일로 향한 대표팀에 가장 반가운 얼굴은 단연 박지현이다.

WNBA 휴식기를 맞아 합류한 그는 3일 농구협회를 통해 남다른 각오를 전했다.



 

빠른 적응과 소통이 최우선


평가전과 국내 훈련에 함께하지 못한 채 뒤늦게 합류한 만큼, 박지현에게 주어진 가장 큰 과제는 '호흡'이다


* 상태 점검: 시차와 이동 여독을 극복하며 빠르게 컨디션을 끌어올리는 중

* 전술 파악: 공수 양면의 팀 약속을 파악하고 선수들과 의도적으로 소통

* 시너지 창출: 팀의 전술에 녹아드는 동시에 자신의 장점을 더해 긍정적 영향 주력


박지현은 "멀리서나마 일본과의 평가전을 모두 지켜보면 합류 후 어떻게 녹아들지 고민했다"라며

"짧은 시간이지만 선수들과 더 많이 소통하고, 팀에 확실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집중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세계무대 경험을 자산으로


최근 WNBA에서 세계 최고의 선수들과 부딪히며 쌓은 경험은 이번 월드컵의 강력한 무기다. 

강한 압박 속에서도 당황하지 않는 대처 능력을 키운 만큼, 본선 무대에서 자극적인 플레이를 펼치겠다는 각오다.



확실해진 역활과 책임감


지난 2022년 첫 월드컵이 '경험'이었다면, 두 번째 월드컵에 임하는 지금은 '책임감'이 앞선다. 

박지현은 "그동안 대표팀에서 꾸준히 경험을 쌓으며 내가 해야 할 역활이 커졌음을 느낀다"라며 

"경기가 잘 풀리지 않는 순간에도 팀이 흔들리지 않도록 중심을 잡겠다"라고 강조했다.


마지막은 박지현은 "개인적인 목표 역시 결국 팀의 승리로 이어져야 한다"라며 

"동료들에게 좋은 에너지와 자신감을 전달하고, 팀이 최대한 좋은 성적을 거두는 데 모든 것을 쏟겠다"라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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