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3일 탬파베이 vs 클리블랜드 MLB 경기분석
양키스를 3승 무패로 꺾은 탬파베이와 화이트삭스에 2패 뒤 3연승을 거둔 클리블랜드가 아메리칸리그 챔피언십시리즈(ALCS)에서 만납니다. 7전 4선승제의 첫 경기입니다. 충분히 쉰 탬파베이 선발진과 막판에 살아난 클리블랜드 중심 타선이 맞붙습니다.
경기정보
| 대회 | 2026 MLB ALCS 1차전 |
| 경기시간 | 2026.10.13 (화) 09:00 |
| 대진 | 탬파베이 레이스 (홈) vs 클리블랜드 가디언스 (원정) |
| 경기장 | 트로피카나 필드 |
| 선발투수 | 드루 라스무센 (홈) / 포스터 그리핀 (원정) |
| 시리즈 | 양 팀 0승 0패 |
라스무센의 안정감, 그리핀의 이적 후 숙제
드루 라스무센은 정규시즌 평균자책점 2.67, WHIP 0.91을 기록했습니다. ALDS 1차전에서도 8이닝 1피안타 무실점에 10탈삼진을 더했습니다. 불필요한 출루를 줄여 호세 라미레즈 앞에 주자가 쌓이지 않도록 막는 것이 우선입니다.
포스터 그리핀의 시즌 전체 평균자책점은 3.60이지만, 클리블랜드 이적 후 9경기에서는 5.19였습니다. ALDS 구원 등판에서는 2⅔이닝 7탈삼진으로 반등했습니다. 선발로 타순을 다시 상대할 때도 볼넷을 억제해야 탬파베이의 중심 타선에 장타 기회를 줄일 수 있습니다.
살아난 라미레즈와 42홈런 카미네로
라미레즈는 ALDS 마지막 세 경기에서 12타수 5안타, 2홈런, 7타점을 기록했습니다. 정규시즌 타율 0.235보다 최근 타격 흐름이 훨씬 좋습니다. 클리블랜드가 0승 2패에서 뒤집은 과정에서도 중심 타자의 장타가 결정적인 힘이 됐습니다.
탬파베이에는 시즌 42홈런, 101타점의 주니어 카미네로가 있습니다. 그리핀이 출루를 허용한 뒤 카미네로와 승부해야 하는 상황은 부담이 큽니다. 탬파베이는 정규시즌 맞대결도 5승 1패로 앞섰고, 7월 마지막 세 경기에서는 클리블랜드를 모두 잡았습니다.
나흘의 휴식과 달라진 마운드 구성
탬파베이는 디비전시리즈를 일찍 끝내고 나흘을 쉬었습니다. 5차전까지 치른 클리블랜드보다 선발과 불펜을 정비할 시간이 길었습니다. 라스무센이 길게 던지면 후반에도 원하는 구원투수를 골라 쓸 여유가 생깁니다.
탬파베이 좌완 셰인 맥클래너핸은 전완 부상으로 남은 포스트시즌에 나서지 못합니다. 시리즈 전체의 선발 여유가 줄어든 만큼 라스무센의 1차전 비중이 커졌습니다. 클리블랜드도 손목 수술을 받은 콜린 홀더먼이 빠져 불펜 선택지가 줄어든 상태입니다.
종합 전망
탬파베이 승리를 예상합니다. 라스무센의 주자 억제력과 충분한 휴식이 선발 싸움에서 앞서는 근거입니다. 그리핀의 이적 후 기복을 카미네로가 중심에 선 타선이 공략하며, 탬파베이가 홈에서 시리즈 첫 승을 가져갈 것으로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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