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게 너무 힘이 듭니다
지금은 돌아가셨지만 아버님 3년 돌봐왔고
이제 거동이 불편하신 고령의 어머니 모시는데..
6남매인데 모든 짊을 내가 왜 짊어지고 살아야 하는지 모르겠네요
내가 받은 유산 이라고는 아버지 빚 1억가까이..
그리고 현재 주택으로 인한 빚 1억정도..
모든걸 가장 어렵게 사는 나에게만 모두 떠맡긴 가족이 과연 가족인지..
같은 지역에 살면서
어머니 요양병원 퇴원후 1년동안 엄마에게 따뜻한 밥한끼 안해 준 큰누나란 인간..
고관절수술로 인해 들어간 비용과 요양병원비도 분담하기로 했는데 혼자만 안주는 큰누나
찢어지게 가난해 어렵게 산다면 이해 하지만 아파트 두채 이천에 땅도 있으며 가장 잘살고 있는데..
어머니 혼자 돌보면서 육체적 어려움은 견딜수 있지만 정신적 상실감이 나를 너무 지치고 힘들게 하네요..
차라리 자식들 없이 어머니하고 나하고 둘이 산다면 내 숙명이라 여기고ㅠ 살아가겠지만..
모든거 다 버리고 도망가고 싶은 마음 굴뚝이지만 어머니만 보면 그러지도 못하고...정신적 아픔 경제적 아픔만 갖고 사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