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노가 1000개 넘으면 그때부터는
그때부터는 자기와의 싸움입니다
마라톤처럼
30km를 달린 후 다리가 비명을 지르기 시작합니다.
숨은 가빠오고, 정신은 멍해져서 지금 내가 여기서 무엇을 하고 있는 지조차 정확히 인식하지 못합니다.
언제나 그래왔듯 한계에 다다른 육체는 ‘그만 멈추라’ 말하고,
제 의지는 ‘포기할 수 없다’고 외칩니다.
결국 치열한 자기 자신과의 싸움 끝에 42.195km란 거리를 혼자만의 힘으로 완주하고 그 성취감에 몸을 맡깁니다.
댓노목달도 마라톤과 같은 맥락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