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박이야기 13] 마닐라 정켓 - 대기업패밀리의 친척등장
너무 아무생각없이 댓노하고 글올리고 반복하는거 같아서 도박에 대한 글을 써보려고 합니다. 바쁘신 분들은 “좋아요” 댓글 달고 가실수 있게 2섹션으로 한번 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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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을 차려보니 여기는 마닐라 정켓...필리핀에서 제일 큰 호텔 중 하나인 마닐라 호텔카지노 안에 있는 한 정켓이다. 이 정켓은 중국교포가 운영하는 정켓으로 필리핀직원을 제외한 대부분의 핵심인력의 직원들은 한국인 또는 중국교포였다.
나는 이곳에 콘시어지...
컨시어지는 손님들의 차량 또는 호텔객실예약등을 관리하는 부서로 카지노정켓의 케이지, 플로우, 아바타를 포함해서 4대 부서중 하나이다. 손님들이 한국에서 오는 비행기스케줄을 확인하여 정켓의 차량을 보내고 이동을 도와준다.
내가 근무한 컨시어지는 플로우(도박장)와 복도를 끼고 떨어져 있었기 때문에 손님들이 도박을 하는 모습을 볼순 없었지만 나갈때 표정과 기운으로 이 손님들이 어떤일이 있었는 대충은 짐작할수가 있었다.
그중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이 손님...많아 봤자 30대 후반...덩치는 조폭만큼 크고 주위에 조폭처럼 보이는 사람들에게 둘러쌓여있었지만 이 손님은 문신이 없었다.
그리고 이 손님에게 한가지 엄청난 특징이 있었는데 바카라를 할때 거의 모든판을 맥스베팅만 하는 손님이였다. 내가 있었던 정켓은 맥스벳이 3백만페소였으니깐 한판 베팅 약7천만원정도 였다.
그렇게 판판을 맥스베팅을 하며...내가 일하는 기간동안만 300억원 가까히 잃었다...이정도 금액을 잃는데까지 걸린시간은 약5개월정도...
이 기간에 손님이 올때마다 도는 소문...D그룹의 먼친척이다...L그룹의 먼친척이다...
도박판에는 좆밥이 없다. 건달들도 다들 전국구 건달....도박도 좀 사이즈 있게 하면 대기업 먼친척...
지금 이분은 자금횡령으로 감옥에 있다는 소문을 들었다...300억을 잃기까지 3천만원남았다가 50억까지 다시 따고 다시 다 잃고 업다운이 살벌했던 기억이 난다






























